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5.11 18:43
최기문 영천시장이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제공=영천시)
최기문(왼쪽 네번째) 영천시장이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11일 시청오거리에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재난지킴이봉사단과 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 회원 및 영천시 공무원 등 총6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최우선에 두면서 경제생활 및 일상생활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방역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영천시는 앞으로 매주 민간단체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을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의 전염성이 워낙 강해 언제라도 재확산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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