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12 09:1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파인디지털이 세계 최초 dToF 센서 적용 자율주행 로봇 공기청정기 2종 ‘애트모봇 앤디’, ‘애트모봇 애바’를 출시한다.

에코백스 ‘애트모봇 앤디’, ‘애트모봇 애바’는 고정식 공기청정기 대비 약 25% 높은 공기 정화 효율을 자랑하는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dToF 센서 적용 로봇 공기청정기다.

제품은 자율주행 자동차와 드론에 사용되는 dToF센서를 국내 공기청정기 최초로 적용해 구현한 ‘트루맵핑’ 기술로 보다 정교한 가상 지도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공기청정 동선을 최적화하여 실내 전체를 놓치는 부분 없이 깨끗하게 관리한다.

레이저 빔 프로젝션으로 물체 정보를 스캔해 3D 이미지를 구현하는 ‘트루디텍트 3D’ 기술을 적용, 장난감이나 슬리퍼 등 작은 물체도 정확하게 식별해 작동 시 장애물과의 충돌을 최소화한다.

충돌 방지 센서, 추락 방지 센서를 탑재해 이동 시의 안정감을 높였으며 최대 15㎜ 높이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집안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애트모봇 앤디’, ‘애트모봇 애바’는 독보적인 성능의 360º 서라운드 필터와 고효율 6단계 필터 이중 구성으로 더욱 빠르고 강력한 공기정화를 선사한다.

0.3마이크로미터 수준의 극초미세먼지를 99.97% 차단하며,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톨루엔을 94.64%, 공기중에 떠다니는 화학약품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를 92.02% 제거한다. 각종 불쾌한 냄새와 먼지, 반려동물의 털, 보푸라기 등의 생활 먼지도 차단해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제품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극초미세먼지를 정밀 측정하는 PM 1.0 센서와 생활 바이러스 및 유해가스 냄새를 감지하는 VOC 센서를 탑재, 상태에 따라 총 4가지 색상으로 공기질을 표기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애트모봇 앤디’와 ‘애트모봇 애바’의 기본 성능은 동일하며 용량 및 커버 가능 면적에서 차이가 있다. ‘애트모봇 앤디’의 최대 200㎡의 면적을 커버하며 ‘에트모봇 애바’는 최대 120㎡의 면적까지 커버한다

소비자가격은 각각 109만원, 99만9000원이다.

파인디지털은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제품을 구매할 경우 ‘애트모봇 앤디’를 8% 할인된 가격인 99만9000원에, ‘애트모봇 애바’는 10% 할인된 가격인 79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제품 구분 없이 9만9000원 상당의 공기질 측정 모니터 아론 2개를 무상으로 제공해, 구매와 동시에 최대 3곳의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감지 및 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구매 후 포토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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