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5.12 10:28
(사진제공=농협은행)
이연호(뒷줄 오른쪽 두 번째) 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이 9일 서대문 청소년 금융센터에서 토요금융특강을 진행하고 NH엔돌핀 8기, 교육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재개하고 순차적 개학을 기다리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금융교육 완전 찐이야!’는 전국 11개(서울·경기·강원·광주·대전·부산·세종·울산·전북·충남·충북) 금융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농협은행은 2012년부터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소외계층 등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된 바 있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코로나19로 긴 방학 이었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청소년을 위한 알찬 금융 콘텐츠로 앞서가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금융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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