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12 11:35
(이미지 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넥슨이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12일 정식 출시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글로벌 전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어, 영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모바일에 맞춰 새로 태어난 게임은 간편한 터치 조작과 3D 카툰 방식 그래픽을 제공한다.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의 다양한 주행 스킬과 게임 모드도 그대로 옮겨왔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4월 16일부터 이어진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총 500만 명이 참여하며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이는 넥슨 모바일게임 중 최고 기록이다.

넥슨은 출시에 맞춰 게임 공식 모델 장성규, 김민아를 앞세운 광고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두 모델이 '드맆상담소'라는 콘셉 아래 사연자의 고민을 게임으로 해결하는 모습이 담겼다. '코리안 코커'라는 별명을 가진 김민아가 조커 분장을 하고 게임 출시를 소개하는 영상도 등장했다.

넥슨은 곧바로 첫 이벤트 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 진행을 예고했다. 대회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31일까지는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면 이에 따라 작은 천사의 날개 아이템이 주어진다. 특정 레벨, 라이선스를 달성하거나 레이싱에 참여해 하얀 날개 조각을 모아 해당 아이템과 바꿀 수도 있다. 

같은 기간 개인별 누적 드리프트 거리에 따라 곰돌이 스키드, 에너지 크리스탈 2000개 등 선물을 준다. 전 서버 누적 거리가 3억㎞를 돌파하면 달빛 잠옷 아이템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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