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12 11:34
강학희(왼쪽)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과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이 11일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수목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1일 수목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콜마와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립수목원은 유용한 생물자원을 발굴해 대량증식 연구를 지원하고 지속해서 자원을 확보한다. 한국콜마는 바이오산업 소재를 연구하고 상품을 개발한다. 상용화를 위한 협업 모델도 발굴한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업체다. 최근 국내 자생 식물인 별꽃과 해바라기, 월귤 추출물에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을 개발해 특허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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