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5.12 11:44
왼쪽부터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와 김진원 안성시새마을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건설)
손달원(왼쪽) 호반건설 상무와 김진원 안성시새마을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호반건설은 5월에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차량 지원 활동 ‘희망카’ 캠페인을 진행한다.

호반건설은 12일 안성시에서 45번째 희망카 전달식을 가졌다.

‘안성시새마을회’에 전달된 희망카는 독거노인 돌봄사업, 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새마을회 관계자는 “평소 독거노인 가정방문 등을 위해 차량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지만, 기존 활동 차량은 노후가 심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이 더 불편했는데, 호반건설의 지원으로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이달 말 ‘천주교마리아의작은자매회’에도 희망카를 전달할 예정으로 이번 달에만 총 2대의 희망카를 지원한다.

천주교마리아의작은자매회에 전달되는 46번째 희망카는 호스피스 활동을 위해 투입, 지역 환자와 보호자의 이동 편의를 돕는 데 활용된다.

호반건설의 희망카 캠페인은 전국 취약계층 이동 편의, 복지단체 활동 등을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강원도, 대전, 광주 등 전국에 총 46대의 희망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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