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12 13:12

여주시니어클럽 및 오학파출소 부지매입 등 6개 안건 원안 가결

예창섭 부시장이 지난 8일 제2회 여주시 공유재산심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예창섭 여주시 부시장이 제2회 여주시 공유재산심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최근 ‘2020년도 제2회 여주시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어 ▲여주시니어클럽 및 오학파출소 부지매입(6093㎡, 추정가 73억7000만원) ▲문화시설 활용을 위한 부지매입(1092.6㎡, 추정가 16억원) ▲유스호스텔 조성 부지매입(3541㎡, 추정가 44억원) ▲신륵사관광지 유휴 토지 확보 부지매입(1802㎡, 추정가 8억1000만원) 등 매입 추정가 141억 8000만원의 공유재산 취득을 가결했다.

이날 심의회를 통과한 안건은 2020년도 제1회 여주시의회 정례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취득 예정인 부동산은 향후 여주시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정책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나아가 시민 삶의 만족도 증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창섭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장(여주시 부시장)은 “유스호스텔 조성 부지매입 건은 토지이용계획 등 공공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재산취득의 정당성에 대해 더욱 구체적인 구상안을 작성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상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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