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12 13:23
이천시립 자연장지를 연결하는 죽당리 자연장지 도로개설공사가 5월 완공돼 시원하게 뚫렸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립 자연장지를 연결하는 죽당리 자연장지 도로.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립 자연장지를 찾는 이용객의 교통이 편리하게 됐다.

이천시가 부발읍 죽당리에 위치한 이천시립 자연장지 개장에 맞추어 죽당리 자연장지 도로개설공사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죽당리 자연장지 도로개설공사는 지방도 337호선과 부발읍 죽당리 이천시립 자연장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연장 1.06㎞, 폭 8m 규모로 2018년 7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이천시립 자연장지로의 접근성이 개선돼 이용객들의 교통편익은 물론 자연장지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립 자연장지는 안치능력 1만구로써 지난달 6일 개장해 현재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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