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12 14:11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 후원금 전달식 모습(사진제공=화성시)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들이 화성시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 500여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화성시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2일 화성시 동탄출장소 소장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추원 동탄출장소장, 한국공인중개사 동탄지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탄2신도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0가구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광규 한국공인중개사 동탄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추원 동탄출장소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감염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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