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5.12 15:07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동심을 달래 주기 위해 ‘집에서 만나는 꼬마우륵’ 비대면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학 어린이(만3세~6세)를 대상으로 하며 우편과 온라인으로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을 통해 체험꾸러미를 우편으로 수령한 후 동봉된 설명서와 홈페이지 영상자료를 참고하여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학습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공되는 체험꾸러미는 우륵박물관의 대표캐릭터인 ‘꼬마우륵’페이퍼토이 1부와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활동지 1부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5월 14~20일까지 신청서(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제) 작성 후 우륵박물관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jseon022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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