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12 14:16

넷마블 운영 유튜브 채널 전체 구독자 수는 270만 명 돌파

(이미지제공=넷마블)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넷마블의 유튜브 채널 '넷마블TV'가 4월 한 달간 누적 조회 수 160만을 기록했다.

김성회, 빛베리, 달동네꽃비, 클레이, 짤툰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만든 넷마블 자체제작 오리지널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다. 넷마블TV에 올라오는 오리지널 시리즈는 코스프레, 클레이 아트, 게임리뷰,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내용도 다양하다.

지난 4월 24일 짤툰과 함께 선보인 '짤툰X넷마블 콜라보레이션- 우당탕탕 게임회사 갓겜컴퍼니 2화 신입사원 편'은 유튜브 전체 인기 급상승 동영상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 3화 '인턴 편'도 지난 10일 인기 급상승 9위를 기록했다.

인기에 힘입어 넷마블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들의 전체 구독자 수는 270만 명을 돌파했다.

넷마블TV를 비롯해 모두의마블TV, 마블 퓨처파이트, 배룡TV 등 4개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10만 명을 넘기면 받을 수 있는 유튜브 '실버 버튼'을 얻었다. BTS월드 오피셜 채널은 지난해 7월 구독자 210만 명을 기록해 '골드 버튼'을 탔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TV, 리니지2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스톤TV 등 10개가 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배민호 뉴미디어 팀장은 "최근 '보는 게임' 시대에 발맞춰 넷마블TV를 브랜드 채널을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성장 시켜 기업과 이용자의 커뮤니케이션을 더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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