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5.12 17:18
이종성(오른쪽) 솔리렉스 대표가 관내 환경미화원을 위해 써 달라며 기능성 크림 200개를 기탁했다.(사진제공=용인시)
이종성(오른쪽) 솔리렉스 대표가 관내 환경미화원을 위해 써 달라며 기능성 크림 200개를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지원봉사센터는 12일 이종성 솔리렉스 대표 등 관계자 5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환경미화원을 위해 써 달라며 기능성 피부보호 크림 200개를 기탁했다.

이종성 솔리렉스대표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미화원들이 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능성 보호 크림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도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관내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준 솔리렉스에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환경미화원에게 골고루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리렉스는 산업안전, 보건·의료기기 등을 취급하는 본사가 대전시에 있는데 처인구 포곡읍으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