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13 08:5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가연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코로나19는 내 연애생활을 이렇게 바꿨다?’라는 주제의 설문을 진행해 미혼남녀 175명의 의견을 들어봤다.

이들은 코로나 사태 속 연애 대응책으로 ‘집·실내 데이트 위주로 했다’(44.6%)에 가장 많은 응답을 했다.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지켜 만났다’(31.4%), ‘소개팅·데이트 등 만남을 미뤘다’(21.1%), ‘큰 장애물이 되지 않았다’(2.9%) 순으로 답변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설문을 참고하면, ‘아예 일정을 미루고 있다’는 응답을 포함해 마스크를 챙겨 쓰거나 실내 데이트를 하는 등 미혼남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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