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5.13 15:02
하남감일 지구에 조성될 한양수자인 투시도. (사진제공=한양)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송파생 활권과 인접하고 강남 진출이 용이한 하남감일 지구에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한양은 경기 하남시 감일 택지개발지구 B2BL 일원에 하남감일 한양수자인(512가구)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발표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9층의 높이의 총 5개 동으로 구성했으며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가 될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하고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비교적 여유로운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단지 남측에는 경관녹지를 포함하는 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우수한 조망권이 기대된다. 

송파,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의 높은 접근성이 두드러진다. 단지와 인접한 서하남IC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경우 강남으로의 접근이 더욱 용이하며 강동대로를 통해 인접한 송파지역의 주거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단지 인근 상업시설과 교육환경 등 주거인프라도 갖출 전망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감일지구는 하남에서도 중심 택지지구로 손꼽히는 곳으로 약 1만3000세대 공급을 앞두고 있어 단지 인근에 형성되는 상업시설은 중심상업지구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구 내 초·중·고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한양의 분양 관계자는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하남IC-강동대로 등으로 송파, 강남으로의 접근성을 확보한 하남감일 택지지구의 프리미엄을 가장 중심에서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교통뿐만 아니라 교육, 단지 인근에 조성될 상업시설과 역사문화공원 등 다양한 주거 인프라와 쾌적성까지 갖춰 지역민들은 물론 서울 중심지역으로의 입성을 꿈꾸는 수분양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의 견본주택은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홈페이지에서 5월 중 사이버모델하우스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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