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5.14 08:00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오늘(14일)은 로즈데이다.

이날은 연인에게 사랑의 징표로 장미를 선물하는 날인만큼 장미색깔 별로 다른 꽃말이 관심을 사고있다.

먼저, 가장 일반적인 색인 빨간 장미는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욕망'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대개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 흔히 떠올리는 색상이다.

주황색 장미는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에게 어울리는 '수줍은 첫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하얀색 장미는 '존경, 순결, 순진, 매력'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순수하게 당신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전하고 싶은 사람이 선물하면 좋다.

분홍색 장미는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이라는 뜻으로, 분홍 장미를 선물하고 싶은 사람은 카드에 '행복한 사랑을 맹세 한다'는 구절과 함께라면 더욱 센스있는 애인이 될 수 있다.

보라색 장미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다. 또 파란색 장미는 원래 장미가 가진 유전자로는 낼 수 없는 색이기 때문에 과거에는 '불가능, 얻을 수 없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 파란 장미가 개발되면서 '기적'이라는 뜻을 가지게 됐다.

반면, 같은 장미라도 사랑을 표현하기 적절치 않은 색상도 있다. 노란 장미는 '질투, 사랑의 감소' 등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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