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20.05.13 17:34
영양군은 문화관광과 직원 10여명이 주실마을 일원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2주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군은 문화관광과 직원 10여명이 주실마을 일원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2주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13일부터 '클린&안심 경북' 만들기의 일환으로 ‘클린안심 관광’을 위한 주요 관광지 및 관광시설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클린&안심 관광 활동은 이날 문화관광과 직원 10여 명의 주실마을 일원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2주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군은 22일까지 각 시설물 관리 과·소, 읍·면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바위관광지, 두들마을, 주실마을 등 주요 관광지 8개소를 대상으로 관광지 내 쓰레기 수거, 관광시설물 방역 및 주변 문화재 관리 상태 점검 등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 정비는 코로나19방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임시 휴관하였던 관광지 및 시설물이 운영 재개함으로 일제 대청소를 통해 방문객 및 군민에게 청결한 관광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해 영양군 문화관광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관광시설물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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