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13 17:47

올해 10개소, 내년 2개소 준공되면 1560여대 주차 공간 확보

이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 창전동 504번지 일원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 등 12개소에 약1560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이천시는 매년 자동차 등록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내주변 뿐만 아니라 외곽지역까지 불법 주차와 이에 따른 차량소통 문제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안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10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이천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2개소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도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주차문제는 일상과 밀접한 문제인 만큼 우리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시민들의 주차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통행 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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