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14 00:15
'그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김동욱 (사진=문가영 SNS/MBC)
'그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김동욱 (사진=문가영 SNS/MBC)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남자의 기억법' 문가영이 자신을 도와준 동료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가영은 지난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나의 어벤저스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문가영의 헤어, 메이크업, 모니터링을 도와주는 여러 스태프와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연기 모습을 감상하고 있다.

이어 "누가 나 울리래"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문가영의 마지막 촬영을 축하해준 동료에게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한편, 13일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연출 오현종 이수현/극본 김윤주 윤지현/제작 초록뱀 미디어)이 종영했다. 

배우 '여하진' 역을 맡은 문가영은 "저희 '기억커플'을 애정해주시고 같이 걱정해주시고 슬퍼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모든 스태프분들을 포함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속에서 열심히 촬영했다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나아가 함께 해준 김동욱 오빠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과잉기억증후군 앵커 '이정훈' 역을 맡은 김동욱도 "무탈하게 끝날 수 있어 너무 다행입니다.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웃으며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던 건 드라마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이었습니다. 저희 드라마를 끝까지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그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김동욱 (사진=문가영 SNS/MBC)
'그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김동욱 (사진=문가영 SNS/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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