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5.14 10:16
U+골프 실시간채팅 기능 이용 화면. (사진제공=LG유플러스)
U+골프 실시간채팅 기능 이용 화면.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후 첫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의 인기 2개 조 선수 전체 경기를 U+골프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KLPGA 챔피언십은 코로나19 사태 후 전 세계 주요 프로골프 투어 중 가장 먼저 개막했다. 14일부터 나흘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기존 12시부터 진행하던 독점중계를 14~16일 오전 11시로 앞당긴다. 결승이 있는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인기 2개 조 선수 전체 경기를 생중계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개막을 기다려온 국내 골프팬들이 선수들의 스윙을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올해 KLPGA 챔피언십에는 박성현, 이보미 등 인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U+골프는 선수별 경기 감상 기능을 지원하며,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소통하는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 

U+5G 고객의 경우 5G 스윙 밀착 영상, 5G 코스 입체 중계 등 특화 기능을 지원한다. 

U+골프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오는 11월 15일까지 자신의 스윙 영상을 촬영해 이메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에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개인레슨을 제공한다. U+골프 해설자인 김홍기, 최혜정, 김가연, 정현우 등이 직접 교정에 나선다.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U+골프서 독점중계 중인 선수가 우승하거나 홀인원·알바트로스·이글이 나올 경우 해당 경기 실시간 채팅 참여 고객 중 추첨하여 ▲백화점상품권 100만원(1명) ▲백화점상품권 20만원(1명) ▲치킨 교환권(30명)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KLPGA 챔피언십 기간 U+골프 혹은 U+모바일tv 골프전문관에 접속하면 자동 응모돼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대상은 총 1000명이다. 해당 이벤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기 이용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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