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14 10:11

5.18~5.31일 14일간 6차 휴관

이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이태원 집단감염 여파로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내 주민편익시설인 이천 스포츠센터를 이달 말까지 14일간 추가로 휴관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천시의 이 같은 결정은 서울 이태원 클럽 등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이천시 거주자 중 이태원 방문자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나 주변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돼 휴관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확산 가능성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개관할 수 있는 시기를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