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5.14 11:25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 (표=질병관리본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했다. 이들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확진자는 2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누적 확진자는 1만991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991명으로 이들 중 9762명은 격리해제됐으며 260명이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9명, 격리해제는 67명 증가했다. 격리 중인 환자는 14일 0시 기준 969명으로 전날보다 39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29명 가운데 지역발생 사례는 2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명, 인천 12명, 경기 6명, 강원 1명, 충북 3명, 충남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3명으로 서울 1명, 전남 1명, 경북 1명이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711명, 부산 144명, 대구 6865명, 인천 119명, 광주 30명, 대전 43명, 울산 45명, 세종 47명, 경기 714명, 강원 55명, 충북 55명, 충남 144명, 전북 20명, 전남 17명, 경북 1368명, 경남 119명, 제주 14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드러난 확진자는 총 481명이다.

지역별 격리중인 환자는 서울 146명, 부산 14명, 대구 337명, 인천 34명, 광주 0명, 대전 3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121명, 강원 10명, 충북 12명, 충남 6명, 전북 6명, 전남 4명, 경북 77명, 경남 5명, 제주 2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481명 중 191명이 격리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격리해제자는 서울 564명, 부산 127명, 대구 6349명, 인천 85명, 광주 30명, 대전 39명, 울산 41명, 세종 46명, 경기 577명, 강원 43명, 충북 43명, 충남 138명, 전북 14명, 전남 13명, 경북 1237명, 경남 114명, 제주 12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481명 가운데 격리해제 된 환자는 290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서울에서 1명이 발생해 모두 260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서울 4명, 부산 3명, 대구 179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16명, 강원 2명, 경북 54명이다.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71만1484명으로 전날보다 1만5564명 늘었으며 이들 중 67만977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모두 2만722명으로 지난 13일 0시보다 1143명 늘었다.

14일 0시 기준 일일 국내 코로나19 현황. (그래프=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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