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기자
  • 입력 2020.05.16 04:40

초롱초롱 별자리

황홀한 꿈자락으로

속삭여도

 

휘어청 달빛에

오색 달무리

포근히 감싸도

 
또다시 솟구치는

생명의 신비를

어찌 외면할 수 있느냐

 

◇작품설명=밤의 신비가 주는 화려한 유혹을 박차고 힘차게 떠오르는 일출에서 '숨-쉬고-있음'의 깊은 감사를 느껴봅니다.

   

전기순 강원대 교수
전기순 강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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