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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5.14 12:12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14일 그룹 차원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 KB금융그룹, BNK금융그룹, 농협 등이 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본부장급 이상 임원 200여명은 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은 지난달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화폐를 구입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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