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5.14 12:20

중국 복건성 재배 철관음 품종 사용 

'광동 우롱차' 제품 사진. (사진제공=<b>광동제약</b>)
'광동 우롱차' 제품 사진.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광동제약이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좋은 '광동 우롱차'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동 우롱차는 우롱차 철관음 품종을 블렌딩한 차음료다. 중국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철관음 품종은 맛과 향이 고급스럽고, 다른 품종보다 뒷맛이 깔끔하다. 광동 우롱차에는 우롱차 유명 산지인 중국 복건성서 재배한 철관음 품종을 사용했다. 

국내서 출시된 우롱차 제품 중 유일하게 녹차, 홍차 등 다른 차 종류와 섞지 않고 우롱차만을 우려냈다. 

용량은 500ml로,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페트병으로 출시됐다. 전국 슈퍼마켓과 마트, 온라인 유통 채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특히 중화요리나 삼겹살 등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좋다. 마시면 입안이 산뜻해지고 느끼한 맛이 사라진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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