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14 14:11
여주시가 여주파크골프장 개장을 앞두고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 관계자들이가 여주파크골프장 개장을 앞두고 잡초제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현암동 663-1번지 일원에 27홀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여주파크골프장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관내 체육 관련 기관·단체에서 약 60여명이 참가해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하면서 체육발전 다짐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주시 관광체육과, 여주시체육회, 여주시파크골프협회, 여주도시관리공단 등 기관·단체는 파크골프장 잔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를 제거하고 신규로 조성된 여주파크골프장이 전국 최고의 시설이 되길 기원하며 여주시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조속한 개장을 요구했다.

여주시 체육회장(회장 채용훈)과 여주파크골프협회장(회장 조순택)은 남한강변에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항진 여주시장과 관련부서 담당자에게 감사 인사와 파크골프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파크골프대회 유치·추진을 다짐했다.

여주파크골프장은 2021년도에 추가로 9홀을 설치해 총 36홀이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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