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5.14 14:36
지난 4월 28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밀알복지재단 면일어린이집 아동들이 롯데제과로부터 건네받은 막대과자 '빼빼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제과)
지난 4월 28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밀알복지재단 면일어린이집에서 아동들이 롯데제과로부터 건네받은 막대과자 '빼빼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제과)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롯데제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빼빼로 사랑나눔 기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달 13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우리한부모복지협회에 과자 199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12일에는 다문화 가정을 돕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과자 490박스를 지원했고,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에는 미혼모 자립 기금 마련 판매전을 돕기 위해 과자 135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1일 한국소아암재단 주재로 열린 어린이날 소아암 환아 선물 전달식에 과자 440박스를 기부했다. 이들 과자는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충남대학교병원 등 전국 10개 병원에 전달돼 어린이날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선물로 쓰였다.

롯데제과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달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밀알복지재단에 각각 과자 444박스, 299박스, 824박스를 전달했다. 이 제품들은 전국의 소외계층, 저소득층 및 장애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됐다.

롯데제과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5월 전달한 제품은 총 2831박스며 제품은 주로 빼빼로, 몽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들로 구성했다.

롯데제과는 자발적 토종 기념일로 자리 잡은 '빼빼로데이'를 통해 받은 사랑을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빼빼로를 활용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1일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지어지는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8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롯데제과 측은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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