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14 15:47
(이미지 제공=넷마블)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넷마블이 14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24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옮겨담은 MMORPG 게임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8년 12월 출시된 바 있다.

게임은 출시 하루 전인 13일부터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모았다. 

넷마블은 아시아 지역 출시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게임 내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게임 재화, 희귀 장비 등이 주어진다. 정해진 미션을 달성하면 한정판 보패를 지급하기도 한다. 또 문파 가입 및 활동에 따라 수호령을 주는 문파 이벤트, 미션 참여도에 따라 영웅 장신구를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아시아 24개국 이용자에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아시아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재미를 선사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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