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15 00:48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 신현빈 (사진=SNS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 신현빈 (사진=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을 향한 신현빈의 짝사랑이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슬기로운 의사생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청청으로 맞춰 입고 왜 따로 퇴근하는데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유연석과 신현빈이 병원 앞에 나란히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검은 바지와 비슷한 셔츠를 입어 커플 옷을 입은 듯하다.

앞선 방송에서 정원에게 거절당했지만, 여전히 마음을 거두지 못한 겨울과 그런 겨울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정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특히 14일 방송된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현빈(장겨울)이 남자에게 장미 꽃다발을 받았다. 이에 일반외과 교수들은 "우리 겨울이가 연애를 하나 봅니다"라며 즐거워했다. 이런 신현빈을 보는 유연석(안정원)의 모습이 미묘하다.

조정석(이익준)은 유연석(안정원)에게 "너 장겨울 좋지? 좋으면 좋다고 말해"라며 마음을 떠본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 신현빈 (사진=SNS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 신현빈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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