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15 00:18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 (사진=TV조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김호중 측이 '미스터트롯' 콘서트 불참설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콘서트에 참여 하지 않는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콘서트 일정이 연기됐고, 김호중 앞으로 군 입대 영장이 나온 상황이라 조율 중이다"라며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콘서트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호중 소속사는 "6월 15일 입대 영장이 나온 상태로,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김호중이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참여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입대를 연기해도 언제 다시 영장이 올지 모른다. 공연 일정 중 갑자기 군대를 가게 된다면 티켓을 산 팬들을 실망시키게 되는 것"이라며 콘서트 참여 일자와 횟수를 조율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가정의 달 효도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한복을 맞춰 입고 등장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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