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5.14 18:38
메모리얼파크 전경(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메모리얼파크 전경(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 메모리얼파크는 윤달을 맞이해 봉안‧안치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 운영을 시행한다.

공사는 3년 만에 돌아온 윤달기간에 개장 유골 봉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예약 현황에 따라 운영 종료 시각을 현행 18시에서 19시로 1시간 연장해 탄력 운영한다.

메모리얼파크는 이용객의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완화하고자 사업장 전역에 방역 소독을 확대 시행하는 한편 손 소독제 비치 및 방문객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만반의 노력을 기울였다.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직원 친절 교육을 통해 쾌적한 환경 유지하고 친절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용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김종석 사장은 “윤달기간 동안 메모리얼파크를 이용하는 유족과 추모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족들이 언제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신뢰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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