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15 02:01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이찬원 (사진=미스터트롯 SNS)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이찬원 (사진=미스터트롯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신청자의 편지 한 통에 폭풍 오열을 한 가운데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14일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랑의 콜센타 7회 예고. 오늘밤 10시 손수건 준비하시고 본방사수"라는 글과 눈물을 펑펑 흘리는 임영웅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이찬원의 사진과 함께 "오늘은 #사랑의콜센타!.10시에 만나요♡#이찬원#울지말아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7회에서 TOP7은 한 신청자의 특별한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한 신청자는 "처음 봤을 때, 하늘로 먼저 떠나보낸 아들과 똑같이 생겨서 가족들 모두 깜짝 놀랐다"며 "임영웅 씨와 꼭 한번 통화를 하고 싶어서 계속 전화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청자는 임영웅에게 편지를 쓰듯 먼저 떠난 아들에게 대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임영웅은 마음을 추스르고 무대에 나서 노래를 불렀지만 결국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사랑의 콜센타' 최초로 임영웅과 이찬원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임영웅과 이찬원이 듀엣곡으로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 당시 송가인과 김소유가 한곡 대결에서 불렀던 김연자의 '진정인가요' 불렀고 TOP7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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