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15 09:1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0 예비창업패키지 후속 지원사업으로 내년 4월까지 ‘프리케이챌린지 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리케이챌린지 랩’은 혁신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한편 혁신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의 기능을 넘어 혁신, 기술, 비즈니스를 결합한 실질 사업구축에 중점을 뒀다.

이지플레이, 에이치엠이스퀘어, 멜로라 등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유망 예비창업자 14여개 팀이 참여한다.

선정 예비창업자에게는 작업 및 업무 공간 및 자유로운 만남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협업할 수 있는 코워킹스페이스, 네트워킹 라운지 등이 제공되며, 최적화된 협력 파트너 연결도 가능하다.

이영탁 경기혁신센터 글로벌 인큐베이션본부장은 “프리케이챌린지 랩을 통해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비즈니스 모델이 없거나 인사∙재무 등 경험이 부족한 스타트업의 도약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초기 스타트업 발굴 및 성공적인 육성으로 예비창업자 간 협업과 지식 교류가 일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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