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5.15 11:19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모임 의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의회)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모임인 '청년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모임'은 지난 14일 연구방법과 세부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대표를 비롯하여 이호건, 김필여, 이재현, 정완기, 박준모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본 연구단체는 김찬수 지역사회연구원 원장의 자문을 받으며 청년이 중심이 되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

김 대표는 “현재 청년 체감 실업률은 심각한 수준으로 청년과 전통시장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청년 상인과 젊은 고객이 유입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6월에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기 위한 소통의 장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7월에는 활발하게 운영 중인 다른 시의 야시장들과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하는 등 열정적으로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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