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15 10:07
코웨이 신제품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플러스'. (사진 제공=코웨이)
코웨이 신제품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플러스'. (사진제공=코웨이)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코웨이가 15일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신체 곡선에 따라 체중을 분산시키는 7존 폼 탑퍼가 들어갔다. 탑퍼는 허리는 탄탄하게, 어깨와 엉덩이는 부드럽게 받쳐주는 방식으로 이용자가 올바른 수면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코웨이는 신제품의 스프링 개수를 기존 제품군 대비 약 10% 늘렸다. 총 806개의 독립 스프링이 균형 잡힌 안정감을 제공한다.

매트리스에는 통기성이 좋은 에그쉘과 타공 구조 폼이 적용됐다. 이 폼은 잘 때 나오는 열과 땀을 빠르게 순환시킨다.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의 탑퍼에는 구김과 보풀이 적고 오염에 강한 고밀도 자카드 원단을 썼다. 패딩 솜 함유량도 기존보다 160%가량 높였다.

코웨이는 매트리스를 6년 약정 렌탈로 사면 3년에 한 번 탑퍼를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4개월에 한 번씩은 코웨이의 홈케어 전문가 '홈케어닥터'가 방문해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한다.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플러스의 월 렌탈료는 6년 기준으로 슈퍼싱글 2만6900원, 퀸 3만900원, 킹 3만5900원이다. 일시불 구매 시 슈퍼싱글 145만원, 퀸 155만원, 킹 180만원이다.

임성근 코웨이 슬립케어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인간공학적으로 설계된 7존 폼 탑퍼가 수면 습관과 체형에 따라 온몸을 빈틈없이 받쳐줘 양질의 수면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주기적인 케어서비스는 물론 탑퍼까지 무상으로 바꿔줘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고객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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