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5.15 14:40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우리은행은 고객 중심의 의사결정과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 패널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1기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고객 불편사항, 제도개선 필요사항 발굴을 통해 다양한 제안 활동을 수행하는 우리은행과 고객 간 새로운 소통창구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우리은행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관심 있는 수도권 거주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분기별 오프라인 간담회에 참여해 우리은행 상품, 서비스, 금융정책 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리포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활동이 우수한 리포터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2월 은행장 직속의 금융소비자보호그룹을 신설하고,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Chief Consumer Officer)를 그룹장으로 선임하여 금융소비자보호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지제공=우리은행)
(이미지제공=우리은행)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