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15 15:26

온라인 마케팅 교육·지원으로 온라인 창업가 본격 육성

온라인 창업가 발굴 홍보물 (사진제공=양평군)
온라인 창업가 발굴 홍보물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관내 중·소상공인 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20개의 기업을 선발해, 온라인 마케팅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온라인 스토어 창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양평군에서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온라인 창업가 또는 기 창업자로 18세에서 39세의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양평군과 경기테크노파크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온라인 마케팅교육, 경기행복샵 입점 및 우수제품 홍보 등 총 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하고, 경기행복샵 매출 연동 수수료(2%)를 할인해 줌으로써 경기행복샵에 입점함과 동시에 우수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업체 선정은 운영기관인경기테크노파크가 전문가 심의위원회에서 서류평가를 거쳐 20개사를 선정하고 기업 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6월 중순과 8·9월중에 실시할 예정인 쇼핑몰창업 온라인 마케팅교육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양평군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청년들의 일자리와 창업을 위하여 청년뉴딜일자리사업,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 꿈드림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취업면접 지원프로그램, 청년창업가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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