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5.15 17:01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방문, 현장 애로사항과 지역산업 의견 청취

김형동 국회의원 당선인이 14일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분원을 방문했다. (사진제공=김형동 당선인)
김형동(오른쪽) 국회의원 당선인이 14일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분원을 방문했다. (사진제공=김형동 당선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김형동 제21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안동·예천) 당선인이 14일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분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 방문은 친환경 바이오·백신산업 중심도시화 사업추진을 통해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김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김 당선인은 이날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지원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총선에서 친환경 바이오·백신산업 중심도시화 사업 추진을 위해 SK 제2백신 공장 유치, 백신 관련 중소기업 유치, 국립백신산업지원센터 완공,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완공, 코로나19 등 신종바이러스 백신개발 기반 구축을 약속한 바 있다.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안동을 비롯해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만들고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가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연구원 자체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는 예산확보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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