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15 16:50
별내농업협동조합이 지난 13일 성금 7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별내농업협동조합이 지난 13일 성금 7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별내농업협동조합이 지난 13일 성금 700만원을 기부하며 ‘땡큐 착한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별내동 본점 및 퇴계원지점, 청학지점, 불암지점, 덕송지점, 하나로마트에서 근무하는 조합장 및 임직원 85명이 모금한 것이다. 

안종욱 별내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경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보태주신 응원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공동체를 세심하게 살피며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에 노트북 등 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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