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5.15 17:00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대표,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사진제공=안산시)
이윤숙(왼쪽부터) 네이버 포레스트 CIC대표,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윤화섭 안산시장,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15일 코로나19로 판매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랜선타고 팔도미식 기획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안산 열무’를 소개했다.

기획전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네이버가 손잡고 마련, 상생형 민관협업 모델을 구축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소비 촉진, 홍보 등 지역 농어가의 매출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지원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정선군, 옥천군, 완도군, 성주군의 지자체장이 참석해 해당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팜 열무는 열량이 낮고 섬유질,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기억력 향상과 기력을 보충하는 채소로 올 여름 꼭 먹어야할 식품으로 적극 추천한다”며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농어가들이 큰 힘을 얻고 국민들께서는 전국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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