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5.15 17:48

간담회 갖고 코로나19 여파 국비 확보 중요성 공감대 이뤄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이 전찬걸 울진군수 등과 국·도비확보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박형수 당선인 사무실)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이 전찬걸 울진군수 등과 국·도비확보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박형수 당선인 사무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이 울진군과 국·도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안사업 예산 챙기기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14일 오후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형수 당선인과 국회 보좌관 내정자, 전찬걸 울진군수 및 군청 국·과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돼 국비확보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진 가운데 국회의원 당선인과 지자체가 정부예산안 편성단계부터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에 따라 마련됐다. 

울진군은 박형수 당선인에게 코로나19 방역대응 현황 및 국·도비확보 건의사업, 군 현안사업 등을 설명했고, 이후 지역현안 추진 및 국·도비 확보 전략 모색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박형수 당선인은 “코로나19 방역과 도민체전 준비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준 전찬걸 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군에서 필요로 하는 국·도비사업, 현안사업 예산이 제때 확보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군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당선인은 울진군청을 시작으로 18일에는 영주시와 국·도비확보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며, 이후 봉화와 영양에서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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