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15 17:52

배정수, 송선영 의원 5분 자유발언

화성시의회 전경(사진제공=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 전경 (사진제공=화성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15일 제1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6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화성시 장난감 대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통과된 제3차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3조2254억원으로 당초 제2회 추가경정예산 2조7268억원 보다 4987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회계별로는 2조5796억원, 특별회계는 6458억원이다.

조오순 예결위원장은 “이번 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과정에서 많은 의원들이 지적한 바와 같이 실효성 있는 사업시행으로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배정수 의원은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의 설치 지연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동탄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서 동탄9동 설치에 대해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다.

송선영 의원은 "양감 구청사 활용 건에 대해 양감 주민들이 보다 높은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양감 구청사가 문화예술과 전통문화 체험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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