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15 18:01

19일부터 앉은 자리에서 이동 없이 요금 결제 가능

게토 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안내. (이미지제공=엔미디어플랫폼)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넥슨의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이 오는 19일부터 PC방 관리 프로그램 '게토'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는 PC방 이용 중에도 일어날 필요 없이 좌석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다. 엔미디어플랫폼은 지난 3월 가맹 PC방에서 음료나 식품 등 PC방 상품 주문에 먼저 카카오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결제 서비스는 해당 서비스 가맹 신청을 한 PC방에서만 쓸 수 있다. 

엔미디어플랫폼은 현재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결제 가맹 신청 시 카카오페이머니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엔미디어플랫폼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는 PC방 이용 중에도 시간 충전이 필요할 때 그 자리에서 간편하게 시간을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라며 "요금 결제 시스템 추가로 PC방 이용 시 완벽한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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