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17 16:45
상반기 기부금 심의위원회 모습(사진제공=한국마사회 분당지사)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관계자들이 상반기 기부금 심의위원회 열어 기부금을 심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분당지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지난 15일 '2020년 상반기 기부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회공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 주민들을 돕기 위해 18개 사업에 8950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분당지사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장애인 복지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기부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분당지사는 앞서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제품을 지역내 취약계층 1800여 가구에게 지원한 바 있다.

안상식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장은 "이번 기부사업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하반기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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