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17 19:52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솔로곡 'Filter'가 BTS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솔로곡 중 최초로 가온 차트 1억 디지털 포인트를 돌파했다.

지난 4월 '2020년 가온차트 디지털 연간 누적 차트 탑 100'에서도 정규 4집 솔로곡 중 유일하게 랭크되며 독보적인 솔로 음원파워를 입증하는 등 국내 유명 차트에서도 거침없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 지난 12일 세계 최대 음원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는 한국 남자 솔로로서 4500만 스트리밍을 최단기간에 돌파해 무서운 속도로 신기록 고공행진 중이다.

미국내 인기도 여전하다. 아마존 뮤직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와 뉴릴리즈에도 12~13일 연속으로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Filter'는 발매 직후부터 멤버 중 유일하게 세계 양대 팝 차트 미국(US)의 빌보드와 영국(UK) 오피셜 차트에 이어 캐나다 빌보드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고, 스포티파이(Spotify) 프랑스, 영국, 일본, 미국, 캐나다에서 솔로곡 중 1위로 진입하는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 채널 및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는 6월 14일 "온라인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를 개최한다"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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