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18 08:3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피유엠피가 '씽씽'의 주요 기능과 디자인이업그레이드했다.

피유엠피는 최근 발표한 새로운 BI를 씽씽 차체에 반영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로 달릴 때 기울어져 보이는 도시 풍경을 모티브로, ‘씽씽’ 텍스트를 30도 기울였다. 한글 텍스트를 활용해 가독성도 높였다.

성능도 사용자 중심으로 크게 개선됐다.

'씽씽' 앱 오픈시 주변 킥보드의 하단 라이트가 자동 점등된다.

야간 시간대에 사용자가 킥보드 위치를 쉽게 발견하도록 배려했다.

킥스텐드가 뒷 쪽에서 앞바퀴 쪽으로 옮겨져, 주정차 안정성이 향상됐다.

사용자 안전을 위해 측면 반사 시트도 추가됐다.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시작한 씽씽은 부산과 경남 진주, 강원 원주등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내 1위 지위에 걸맞는 킥보드 운영과 기기로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응하도록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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