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18 10:4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드롱기 코리아가 커피 원두 3종을 출시한다.

드롱기의 새로운 커피원두는2019년 국제 아로마스터 챔피언쉽에서 1등을 수상한 에이쓰리바우트 김사원 로스터와의 협업으로 선보인다.

함께 선보인 커피 원두는 드롱기 스페셜 블렌딩 오피모,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랑구르로 총 3종이다.

‘오피모’는 라오스 볼라벤 고원에서 생산된 원두와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골든로부스타 5%를 블렌딩한 커피이다. 묵직한 바디감과 다코초콜릿 향이 잘 어우러져 중후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으로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원두이다. 드롱기의 커피머신에 가장 적합하게 블렌딩 되어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롱커피로 즐길 경우 더욱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콜롬비아’는 오렌지, 너트, 카라멜, 초콜릿의 풍미를 담아 적당한 블랙 커피를 즐기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원두이다. 적당한 산미와 견과류의 단맛이 어우러져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인도네시아 랑구르’는 묵직함과 중후함을 가져 이국적인 향신료의 향과 부드럽게 감싸는 목 넘김, 긴 여운이 일품인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스파이시, 밀키, 초콜릿, 라임의 풍미가 담겨 에스프레소와

 어울리며, 중후하고 묵직한 바디감으로 카페라떼와 카푸치노에도 적합하다.

드롱기 코리아 담당자는 고객들의 최고의 커피 한 잔을 위한 꾸준히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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