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18 12:04
신동헌(오른쪽 다섯 번째) 광주시장이 지난 15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증설공사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신동헌(오른쪽 다섯 번째) 광주시장이 지난 15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증설공사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청사 내 주차장 시설을 증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주민참여 예산으로 추진한 주차장 증설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증설면적 1121.75㎡, 주차면수 43대를 확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상영·현자섭·황소제 시의원, 곤지암읍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증설로 좀 더 나은 대민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곤지암읍 주차장 증설공사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불편을 감수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역 내 주차장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공공시설 주차공간 확보에도 늘 관심을 갖고 있다”며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불편이 다소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개청 이래 주차장 협소에 따른 불만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돼 왔으나 주차장 면적이 확보됨에 따라 주민 이용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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