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18 11:30
디스패치가 이태원 아이돌에 대해 방탄소년단 정국·아스트로 차은우·NCT 재현·세븐틴 민규라고 보도했다. (자료사진=YTN 캡처)
디스패치가 이태원 아이돌에 대해 방탄소년단 정국·아스트로 차은우·NCT 재현·세븐틴 민규라고 보도했다. (자료사진=YT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이태원 바에 방문했다는 소문과 관련, 주인공이 공개됐다.

18일 디스패치는 "최근 루머로 돌던 '이태원 아이돌'의 실체를 확인했다. 이날 이태원에 모인 아이돌은 '97모임'의 주축이다.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국과 차은우, 재현과 민규 등은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 2곳을 돌아 다녔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 A씨와 다른 인기 아이돌그룹 B씨가 지난달 25일밤부터 26일 새벽까지 이태원 한 바에 방문했"는 목격담이 쏟아졌다. 또 "A씨는 마스크를 슨 채 버스킹을 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방문한 바는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과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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