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18 14:3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립수목원은 올가을 열리는 '우리꽃 전시회'에 일반인 작품도 전시한다.

8월 1∼20일 국화과 식물을 활용한 일반인 작품을 공모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경, 생활용품, 정원 등 3개 분야의 디자인과 작품 도안을 내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대통령상) 200만원 등 총상금 890만원을 준다.

생활용품 수상작 중 우수작은 식물원·수목원 상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우리꽃 전시회는 9월 15∼20일 열린다. 이 기간 숲속 작은 음악회, 특산식물 전시, 우리꽃 세밀화 그리기·분경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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