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5.18 15:15

9월 21일까지 총 20회 60시간 과정 진행

청도군은 18일 군 자원봉사센터 1층 교육실에서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사진촬영 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이 '사진촬영 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청도군은 18일 군 자원봉사센터 '사진촬영 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은 청도군이 ‘2020년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000만원으로 관내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20회 6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사진촬영 관련이론으로 사진의 역사, 노출 및 렌즈의 사용법에서부터 촬영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후에는 평생학습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관내 필요 처에 장수사진 서비스 등을 통해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사진촬영 기술은 4차산업혁명의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사시사철 청도의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아서 힐링하며 각자의 꿈을 찾고, 나아가 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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